[스포츠서울]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핑크빛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과 이영돈이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황정음 열애 인정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리며 ,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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