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보너스


[스포츠서울]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스트시즌 보너스를 두둑하게 챙겼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일(한국시각) 올해 포스트시즌의 배당금을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총 227만 1169달러85센트(약 26억 3000만 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선수 기여도에 따라 보너스 금액은 조금씩 상이한 가운데 주전 우익수로 활약한 추신수는 '완전 배당(full share)'을 받게 돼 3만4074달러40센트(약 3945만 원)을 보너스로 챙겼다.


한편, 올시즌 역대 최다인 총 6988만2149달러(약 809억 원)의 배당금을 기록한 가운데 월드시리즈에서 정상에 오른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총 2515만7573달러(약 291억 원)를 획득, 1인당 37만69달러(약 4억 3000만 원)을 받게 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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