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안양 마리오 리틀, 내가 마리오란 말야
안양KGC의 마리오 리클(가운데). 안양|최재원선임기자shine@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인삼공사가 LG를 누르고 홈에서 14연승을 달렸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서 104-99로 승리했다.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이날 승리로 인삼공사는 홈경기 14연승을 기록했다.

인삼공사 마리오 리틀이 24분 동안 27점 6리바운드 3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마지막 4쿼터에 17점을 넣으며 역전의 주역이 됐다. 이정현은 32분을 뛰며 29점, 오세근은 36분 동안 17점을 넣었다.

인삼공사는 4쿼터에 32점을 집중시키며 14점에 그친 LG를 눌렀다.

LG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39분 39초 동안 37점으로 맹활약 했지만, 패배를 되돌리지 못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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