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신한은행 신정자, \'이번엔 뒤로 살짝!\'
13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 신정자(오른쪽)가 우리은행 굿렛의 마크를 피해 힘겹게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0-58(15-11 14-17 25-16 6-14)로 눌렀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선두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1경기차로 줄였다. 삼성생명은 4위로 내려갔다.

신한은행 외국인선수 커리가 35분을 뛰며 15점에 7리바운드 6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케이틀링은 5분을 뛰며 4점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토종선수로는 신정자가 30분 동안 10점에 2리바운드를 작성했다. 삼성생명은 고아라, 배혜윤이 각각 14점, 10점을 넣었지만, 분패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21개의 턴오버, 삼성생명은 19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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