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스포츠서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 방송인 김가연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가연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임요환과 함께 출연해 첫키스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임요환이 군복무 중이라 자주 만날 수 없어 하루 10분씩 채팅하는게 전부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가연은 "당시 채팅 중 임요환이 '>_<' 이모티콘을 보내며 뽀뽀를 해 나도 똑같이 보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요환-김가연 부부는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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