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추신수 아내 하원미


[스포츠서울] '추추 트레인'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 씨가 오랜만에 귀국해 사회봉사와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하원미 씨의 내조가 눈길을 끈다.


하원미 씨는 과거 방송된 MBC스페셜 '추신수, 마침내 메이저리그를 치다'에 출연해 남편을 향한 내조로 주목을 끌었다.

방송에서 하원미 씨는 추신수 선수와 미국에서 머물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냉장고에 밑반찬과 보양식 등을 채워 넣었다.


또 하원미 씨는 '사랑한다.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다. 당신이 세상에서 최고다'고 메모를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하원미 씨는 '라면 많이 먹지 말고 냉동실에 있는 음식 데워 드세요'라며 '절대 술 먹고 운전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신수는 26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1억 1000만 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추신수는 이 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하원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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