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EXID 이미지
EXID. 제공 | 멜론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EXID가 멤버별로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셀프 영상을 공개하며 남성팬은 물론, 여성팬의 마음까지도 흔들었다.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신곡 ‘HOT PINK’로 본격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고 있는 EXID의 셀프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EXID는 영상에서 멤버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하니와 솔지는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큰 몸짓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정화는 수줍은 막내의 모습에서 ‘HOT PINK’ 안무와 함께 섹시미까지 발산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ID의 애교 담당 멤버 혜린은 애교 섞인 몸짓과 새초롬한 표정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LE는 무대위의 강렬한 포스 뒤에 숨겨뒀던 청순미를 한껏 발산했다.

이어 혜린은 “멜론쇼윙에 요즘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던데요. 저희도 참여하게 됐습니다”라며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 소식도 알렸다. 멤버들은 ‘HOT PINK’의 후렴을 선창했고 특히 정화는 직접 나서 엄지를 물고 다리를 흔드는 포인트 안무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시범을 마친 EXID는 “여러분 저희 노래와 안무 마음에 드시나요? 포인트를 잘 살려서 많이 따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팬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멜론쇼윙에서는 EXID 외에도 지코, 김태우, 에일리, 비투비, 자이언티 등이 자신의 노래를 팬들이 따라 불러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실력있는 많은 팬들의 응모가 이어진 바 있다.

지난 9월 멜론이 론칭한 ‘멜론쇼윙(Showing)’은 사용자들이 직접 부르고, 찍고, 듀엣하는 앱으로 기존 녹음 기능에 동영상 촬영,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 등을 더한 신개념 노래방 앱(어플리케이션)이다. 한 사람이 부른 노래에 다른 사람이 재녹음을 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기능 등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이 취향에 맞춰 뮤직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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