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걸 유승옥의 ‘뒤태’가 타임스퀘어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UFC 나이트 파이트 서울 공개 훈련이 열렸다.

8등신 미녀 유승옥은 피트니스 모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옥타곤걸을 손쉽게(?) 거머줬다.

경쟁자들이 무수히 많았지만 대세는 유승옥이었다. 지난해 머슬마니아 대회를 통해 한국 최고의 몸매를 입증한 바 있는 유승옥은 이날 훈련에 앞서 화려한 몸매와 용모를 자랑했다.

특히 오랜 운동의 결과로 얻어진 탱탱한 뒤태는 행사를 찾은 남성팬들의 숨을 죽이게 하며 수많은 플래시세례를 받았다.

이날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현역 선수들의 훈련 공개였지만 수많은 기자들은 유승옥의 포토타임이 끝나자 마자 사진과 기사를 송고해 훈련취재는 뒷전이 되고 말았다.

한국의 초대 옥타곤걸이 된 유승옥은 “UFC는 세계적인 대회다. 이번 한국경기를 계기로 더욱 정진해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UFC의 이번 공개 훈련은 다가오는 서울 경기를 알리고 참가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오는 28일 첫 한국 경기를 앞두고 있는 UFC는 한국계 벤슨 헨더슨, 추성훈, 김동현 등 격투기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빅매치를 겨룬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승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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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이 취재진들의 스폿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하고 있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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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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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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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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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진행을 맡은 리키 김이 유승옥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2015.11.26.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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