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방송인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송판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에이미의 부유한 집안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미의 부유한 집안 사정은 지난 2010년 한 코미디 TV '현영의 하이힐'에서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에이미는 "어린시절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낙이었다. 배고프다는 친구가 있느면 할머니에게 전화했고 잠시후 아저씨가 돈을 가져다 줬다. 약 100만원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에이미는 "당시 내가 부유하다는 것을 몰랐다. 주변 친구들도 나와 비슷했다. 친구들 집 거실에 차가 전시돼 있고 주말이면 한강 가서 보트를 탔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이외에도 평소 방송에서 부유한 집안에 대해 종종 이야기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2년 공개했던 한남동의 최고급 빌라는 수십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처방전 없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주약해 벌금혀을 받은 에이미가 출국명령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다시 패소했다 고 전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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