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f(x)의 리더 빅토리아의 훈훈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 한 동영상 사이트에는 '한국 관광객을 돕는 빅토리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한국인 관광객과 중국 창사 황화 국제공항 승무원 사이에서 통역을 해주고 있는 빅토리아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빅토리아는 중국 후난위성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촬영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던 중이었다.

그때 중국어가 서툰 한 한국 남성은 비행기 티켓 발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이를 본 빅토리아는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이 남성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빅토리아를 알아본 현지 팬들은 그에게 순식간에 몰려들었지만, 빅토리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이 남성의 티켓 발권에 도움을 줬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빅토리아의 선행을 칭찬하며 "마음씨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다", "SM에서 사랑받고 있는 중국 출신 멤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토리아 선행 영상 보기>

https://youtu.be/XZms1pgGOz4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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