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에 배달된 스포츠서울 20일자 주말판 1면에 '삼중고에 무너진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프리미어12 한일전 관련 기사가 나갔습니다. 


마치 한국이 패배한 것처럼 보도해 독자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지방판 신문 제작 시스템 상 경기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 제작을 완료해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였습니다. 


최종판에는 삼중고를 뚫고 기적의 9회를 만든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쾌거를 정상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올리고, 추후 제작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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