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반상(20151104)
진진반상

성남 분당에서 누리는 15,000원의 행복! 판교 맛집 ‘진진반상’

경기도 성남시는 모란역, 야탑역, 서현역, 수내역, 오리역 등의 분당선 라인 상권과 정자역, 판교역의 신분당선 라인 상권이 번화가로 형성되어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신분당선 라인 연장이 내년 2월로 확정되면서 연장 지역인 미금, 수지, 광교 상권도 더욱 커지고 있다. 동시에 자가용은 물론 지하철로도 성남, 수지, 광교 지역이 30분 이내 생활권으로 묶이면서 문화시설, 맛집, 백화점 등 편의시설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약 15km 정도의 반경 내에 모란 뉴코아, 야탑 NC 백화점, 서현 AK 플라자, 수내 롯데백화점, 판교 현대백화점,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등의 백화점은 물론 성남시청,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이매역 성남아트센터, 서현 율동공원, 정자 이마트, 미금역 2001 아울렛, 오리역 농수산물종합유동센터 등 주거용 편의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다. 더불어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아브뉴프랑, 백현동 카페거리, 죽전 카페거리, 광교 카페거리 등 데이트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장소와 분위기 있는 맛집도 즐비하다.

그 중에서도 2015년 1월 오픈 이래 지금까지 소비자들과 외식 전문가들로부터 가격 대비 최고의 한식 밥상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정식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분당 판교 맛집 ‘진진반상’의 등장과 상승세가 단연 눈에 띈다. ‘진진반상’은 국내 궁중형 코스요리식 한정식 전문점을 대표하는 ‘진진바라’의 전문가들이 수년간의 연구를 거듭하여 내놓은 한정식 한상차림 브랜드이다. 상차림 채 들어오는 찌개류, 고기와 생선류, 장류, 젓갈류, 장아찌류, 나물류 등 30첩 반상은 사진에 한 번에 다 담기 어려울 정도다. 현재 분당 1호점에 이어 강동 2호점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우렁쌈장, 간장게장, 된장찌개, 김치짜글이, 고등어무우조림, 통오징어구이, 돼지불고기, 궁중잡채, 청포묵, 다양한 제철나물 등이 포함된 ‘진진반상’ 메뉴는 1만 5천원에, 여기에 석쇠불고기와 일반 간장게장 대신 암꽃게 간장게장이 나오는 ‘특진진반상’ 메뉴는 2만원에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에 제공된다. 가격에 비해 푸짐하고 정갈하게 잘 나온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말린가지조림이나 과일장아찌, 통오징어구이 등 일반 한식집에서 보기 어려운 메뉴나 따뜻한 돌솥밥과 누룽지도 맛볼 수 있다.

400석 규모의 매장은 8인·12인·52인까지 수용 가능한 다다미식·의자 룸과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평상으로 된 홀로 이루어져 있다. 다수의 점보의자, 유아용 식탁의자, 어린이용 식기세트 등이 구비되어 있어 유아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이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가족모임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전통미와 현대적인 세련미의 조화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 어르신 동반 가족모임이나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품격 높은 회식이나 접대장소를 찾는 분당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또한 판교에서 보기 드문 1400여 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는데다 매장에서 주차도장을 찍으면 평일엔 3~4시간, 토~일은 무료 주차가 가능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판교IC와 판교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해 백현동, 서현동, 수내동, 이매동 등 인근 주민들은 물론 1만 5천원에 엄마가 차려주는 푸짐하고 든든한 밥상의 행복을 누리길 원하는 한식 애호가들에게 추천할 만한 맛집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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