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비트윈. 제공 | 에렌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부천시 야인시대 캠프장에서 펼쳐지는 EDM 축제 ‘2015 KEMF 부천’ 무대가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2015 KEMF’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DJ들과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을 꾸미는 유일무이한 국내 EDM 축제다.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이 참여한 11월 1일은 독특하고 현란한 멜빵 댄스와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화끈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축제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후 DJ 김기수, DJ 페너, 졸리브이, 마이크로닷, DJ 켄드릭스, 크로스하츠, ADV, 불한당크루, DJ 써니, 지조, 스컬&하하까지 약 6시간에 걸친 공연이 펼쳐져 쌀쌀한 가을 추위가 무색할 만큼 열기가 후끈하게 달군 축제의 장이 되었다.

지난 8월 말 미니앨범 <INSATIABLE> 발표하고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마친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은 이후 군산 해양수산부 장관배 ‘제 1회 케이블 웨이크보드 챔피언십’, ‘제17회 김제지평선 축제’, ‘제1회 여주국제대학가요제’, 통일맞이 대축제 ‘나라사랑 캠페인&통일 골든벨’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에 초대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 타워레코드, K-Stage O!, 야마하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연 프로모션 활동까지 일정을 소화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4년 1월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꾸준히 오가며 활동해 온 비트윈은, 일본에서는 이미 다양한 팬 층을 확보한 가운데 오는 11월 말 일본 앨범 발매 준비와 함께 본격적인 일본 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어 이들의 꾸준한 행보와 발전에 대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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