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 성형 메이크업'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유튜브 채널 '섭이는 못말려'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코 성형 메이크업을 직접 따라 해 본 영상을 게재했다.


이 '코 성형 메이크업은' 앞서 중국 뷰티 블로거 '나오'(Nao)가 입욕제와 바셀린을 이용해 점토를 만든 후 피부에 붙여 선보인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남녀는 밀가루에 바셀린을 혼합해 점토를 만든 뒤 비비크림을 섞었다. 이어 완성된 반죽을 얼굴에 잘 펴 바른 뒤 파운데이션을 경계선이 보이지 않게 발랐다.


완성된 메이크업에 남성은 놀라움을 자아내며 "코 성형을 해보고 싶은 이들이 미리 해보면 성형을 한 후에 어떨지 알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남성은 "메이크업을 하는 데 한 시간 걸렸다"며 "(차라리) 필러를 맞으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인은 정말 감쪽같다", "나도 해볼까", "역시 중국은 메이크업도 남다르네", "성형 두려운 사람이 하기에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나오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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