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스포츠서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아내 박잎선과 이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박잎선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배우로서 아이돌과 (멜로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예전에 연기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박잎선은 "지금도 그렇다. 송종국 씨와 사는 게 연기다"면서 "연기 같은 부부생활"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종국-박잎선 부부는 최근 몇 달 간 갈등을 빛어오다 별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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