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여행지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와 인증샷을 찍은 한 남성이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미국의 한 사진 공유 커뮤니티에는 '깜짝 놀라서 두 번 확인했어요(Had to do a double take)'라는 제목의 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훈남 훈녀 커플은 사이 좋게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데 그 순간 눈을 의심하게 하는 한 장면이 펼쳐진다.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중요 부위에 손을 뻗치고 있기 때문.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는 착시현상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자친구의 '나쁜 손'은 사실 남성의 손인데, 묘하게 착시효과를 불러일으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음란 마귀가 씌었다", "순간 보면 오해할 법 하네",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이머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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