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겸 제작자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그의 장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이주노가 출연해 23세 연하인 아내와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주노는 "아직 장모님의 얼굴을 한 번도 뵌 적이 없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주노는 "장모님이 여자친구와 결혼을 심하게 반대했다. 그래서 아직도 장모님의 얼굴을 못 봤다"라고 덧붙이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사기 혐의로 피소된 이주노는 지난 2013년 동업관계였던 A 씨에게 '일주일 안에 상환하겠다'며 1억 원을 빌리고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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