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번째 홈런을 터뜨리고 타점 2개를 보태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추신수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1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한편, 추신수는 이 홈런과 5회 내야 땅볼로 타점 2개를 올려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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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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