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한고은 측이 결혼식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28일 오후 '오는 30일 한고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한고은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역시 한고은이 좋은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한고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고은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고은은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한고은과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고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최근 직접 예물시계를 고르기 위해 서울 압구정동의 한화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의 IWC 매장에 들러 예비신랑과 본인의 시계를 골라갔다는 후문이다.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한고은의 예물 시계, 웨딩 드레스 등 결혼과 관련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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