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하정우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운데 캐스팅 전문가가 배우 캐스팅과 관련된 비화들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는 CJ E&M의 캐스팅 팀장 양성민 씨가 출연해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양성민 씨는 최근 캐스팅 1순위에 대해 "오달수 씨"고 밝혔다.


이어 캐스팅하기 힘든 배우로는 하정우를 꼽았다. 그는 "하정우 씨는 내년 작품까지 이미 캐스팅이 다 돼 있다. 그래서 캐스팅하려면 1년 전에 연락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하정우의 출연료에 대해 물었고, 양성민 씨는 "공식적으로 5억이다. 드라마에서는 전지현, 이영애 씨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