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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이주상선임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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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상윤.이주상선임기자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한류여신’ 최지우의 첫 케이블채널 드라마인 tvN 금토극 ‘두번째 스무살’이 지난 28일 베일을 벗었다.이날 첫방송한 ‘두번째 스무살’에선 38살 하노라(최지우 분)가 이혼을 합의한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학진학을 결심하고 15학번 대학교 1학년이 되는 모습을 그렸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살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 앞에 스무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 처음 펼쳐진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로, 최지우는 첫사랑이던 이상윤과 캠퍼스에서 학생과 교수로 재회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두번째 스무살’을 이끄는 최지우, 이상윤의 성향과 연기궁합 등을 류현진 추신수 윤석민 등 메이저리거들을 비롯한 연예· 스포츠분야 마당발로, 고 마이클 잭슨의 유가족과도 친분이 있는 18년차 무속인 노형섭 박사가 관상으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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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두번째 스무살’의 배우 최지우.제공|CJ E&M
◇최지우, 결혼은 44세가 좋아

최지우(40)의 관상을 들여다보면 재물이 고여 부를 이루기 좋은 상이다. 귀인이 많이 따르기는 하나 확실히 결혼운이 늦게 찾아온다. 관상을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만장일치할 것이다. 남자운이 없는 것도 아니고 연애운도 없는 것이 아니다. 다만 결혼이 늦을 뿐 나름 남자운은 좋은 편이다. 재물은 나무랄 게 없으나 가까운 사람과 돈거래는 안하는 것이 좋고 사업은 45세 이후가 좋다.

결혼운은 44세가 좋다. 그전에 하게 되면 조금 힘들어질 수 있다. 잘맞는 띠는 돼지 토끼 양 뱀띠가 좋다. 해외운을 보면 사업도 해외쪽 관련 일이 좋고 한류운도 다시 한번 히트칠 일이 새긴다. 최근 2~3년은 감정기복이 조금 자주 있을 수 있으니 지인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게 현명하다. 앞으로 운은 서서히 좋아질 수 있으나 42세 43세는 늘 조심하는 것이 좋다.사고나 질병이 있을 수 있으니 검진도 자주 하고 자기관리에 힘쓰도록 한다.

이번 ‘두번째 스무살’에서 주인공이 된 최지우는 이번 역할이 자기 모습과 약간 도플갱어가 될 수 있다. 닮은 점이 많아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될 작품이 될 것이다. 연기력 논란보다 연기가 자연스럽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이번 드라마속 궁합은 ‘아 여전히 최지우구나’ 라는 수식어가 붙을 것이다.

우리들도 한번씩은 젊고 어린 시절을 회상할 때가 있지 않은가. 최지우가 해보지 못했던 역할이기에 드라마속 주인공 역할이 참 잘 어울릴 것이다.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함께 하며 연애상대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서진과의 궁합은 연애운은 좋으나 훗날 결혼까지는 좀더 잘 만나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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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두번째 스무살’의 배우 이상윤.제공|CJ E&M

◇이상윤, 최지우와 연기궁합 환상-실제 궁합은 빵점

이상윤(34)의 관상은 매우 지적이고 총명한 학자에 가깝다 볼 수 있다. 아이디어도 풍부하고 계산도 빠르며 모든 일이 완벽하게 진행돼 속이 시원한 스타일이다. 시야가 넓고 오감이 발달해 연기하는 것에 있어서는 아주 좋은 상이라 볼 수 있다. 입과 하관을 보면 언변에 능하고 굉장히 노력하고 끈기있는 것이 장점으로 보인다. 재물운은 허튼 곳에 나가는 것 없이 모래가 산을 만들듯이 차곡차곡 모이는 상이다. 앞으로 행보를 보면 인기는 꾸준할 것이나 조금더 욕심을 갖고 일을 한다면 한해에 두작품 이상도 가능하다.

단 질병이나 사고에 있어서는 자기관리가 중요하니 신경을 좀 많이 쓰는 것이 좋다. 35~38세는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 해외운은 의외의 선전을 보이며 좋아질 것이다.

이번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주인공으로 나서는 이상윤은 그 자체가 자기 삶을 보는 것처럼 자유로울 수 밖에 없다. 진짜 교수인 것처럼 아주 잘맞는 배역이 아닐 수 없다. 이 배역이야말로 이상윤이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두번째 스무살’의 상대역인 최지우와의 궁합을 보면 드라마속 연기궁합은 아주 잘맞고 또한 인지도 면에서도 훌륭하다 할 정도로 좋다. 그러나 드라마가 아닌 실제 궁합은 서로 맞지 않고 어울리는 못하는 커플이 된다. 드라마속 궁합이기에 좋지 실제 현실 궁합은 0점에 가깝다. 드라마는 드라마이지 않는가. 이번 드라마를 지켜보면 이색적이면서 다른 드라마보단 신선함이 묻어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노형섭
무속인 노형섭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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