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근 대만 SNS에서 황당한 유행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바로 편의점 비닐봉투를 비키니로 만들어 입는 것이 유행이다. 이 유행을 만든 장본인은 한 여성전문사이트에서 테디캡틴(Teddy Captain)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여성이다.


테디캡틴은 편의점 비닐봉투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비키니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테티캡틴은 자신이 만든 비닐봉투 비키니는 집접 입고 셀카를 찍어 SNS에 올렸고, 젊은 여성들이 하나 둘식 따라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비닐봉투 비키니가 너무 야하다는 것. 알몸에 비닐봉투만 입기 때문에 중요부위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의 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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