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회-지율제빵1
김태우 딸 지율이. 제공 | SBS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김태우 딸 지율이 제빵에 도전했다.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가수 김태우의 딸 지율이의 제빵도전기가 그려진다.

김태우 가족은 우연히 한강에서 제빵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하고 즉석으로 빵 만들기에 나섰다.

빵을 만드는 25개월 지율이의 모습은 평소 가물치 들깨탕부터 중화요리, 김밥 등 뭐든지 안 가리고 잘 먹는 ‘먹방 베이비’ 이미지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지율이는 밀가루 반죽을 눈대중으로 척척 떼어내더니 진중한 표정으로 정성스럽게 빵을 빚어 흡사 밀가루 반죽 장인의 모습을 재현했다. 빵 만들기에 심취한 지율이의 새로운 재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밀가루 반죽과 팥 앙금을 1:1 비율로 만들고, 이에 맞춰 큼직하게 빵을 빚는 지율이의 모습은 아빠 김태우를 폭소케 했다.

제빵 장인의 면모를 선보인 지율이의 제빵도전기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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