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스포츠서울] 개그맨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이휘재가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둘째 계획을 폭로한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이휘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의 둘째 계획을 폭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휘재는 "압구정 쪽 정보원에게 들은 바로는 유재석-나경은 부부이 둘째 계획이 들린다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재석은 놀라면서 "어느 날 정형돈이 내게 '축하한다'라며 둘째 계획 중이냐고 물었다. 알고 보니 이휘재에게 들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유재석은 "사실 둘째 생각은 있어서 정말로 (아내와) 계획 중이었다. 이휘재에게 계획도 들킨 셈이다"라며 실제 아내 나경은과 둘째를 계획하고 있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나경은 부부 사이에는 지난 2010년 5월 1일 태어난 유지호 군이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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