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출신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여러 차례 두 사람의 데이트 정황이 포착돼 이는 공공연한 비밀로 자리잡았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한 측근은 디스패치에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며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측근은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스타일로, 지드래곤이 앨범 작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으면서 서로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3개국 투어를 한 뒤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15개국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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