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서울 최승섭기자] 스포티비 이향 아나운서가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방송 데뷔를 했다.

이향 아나운서는 1990년 생으로 명지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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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에는 지난 6월 입사해 25일 방송 데뷔 계획이였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돼 이날 첫 방송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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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 이향

그라운드에 일찍 나와 방송 내용도 외우고 그물망 뒤에서 선수들의 훈련도 지켜보며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더위는 휴대용 선풍기 하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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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가까워오자 긴장된 마음으로 볼펜을 마이크 삼아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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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사인이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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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풀리는가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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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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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쑥스러운 듯 웃으며 다시 한번 긴장을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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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잘 되는가 싶더니 머리카락이 방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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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땀난다 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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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번의 NG 끝에 첫 방송을 끝낸 이향 아나운서가 긴장이 풀린 듯 필살 애교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5. 8. 26.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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