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않는새


[스포츠서울] 배우 홍아름이 tvN 드라마 '울지않 새'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에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낯선 사람'(극본 김기호, 연출 남건)에서는 영호(정은우 분)와 윤희(홍아름 분)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시작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호는 이웃이자 업소에서 같이 일하게 된 윤희를 도와주게 됐다. 사채업자들을 피해 다니던 그녀를 숨겨주었고 사채업자들이 그녀를 해코지하려고 하자 그는 그들을 말리며 싸웠다. 그러나 실컷 얻어맞고 말았다.


자신을 위해 싸움도 못하면서 그들과 맞서는 영호의 모습에 윤희의 마음은 흔들렸다. 이어 자신의 집에서 밥을 먹자고 제안한 윤희. 그녀는 우연히 소파에 있던 영호의 몸 위로 넘어지고 말았다.


이어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소파 키스를 나눴다. 이어 다음 장면에선 두 사람이 동침까지 한 모습이 소개되며 두 사람이 연인이 됐음을 드러냈다.


한편, tvN 드라마 '울지않는새'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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