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유병재가 조현영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보고 신체 반응을 일으켰고, 결국 회사를 퇴사하고 말았다.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낙원사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유병재가 조현영(조현영)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영은 몸에 딱 붙는 네이비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골이 훤히 보이고, 골반이 두드러지는 패션이었다.

이를 본 유병재는 안절부절 못했고, 결국 조현영 앞에서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현영은 소리를 질렀고, 유병재는 조덕제(조덕제)에게 '습관성 발기 증후군'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창피하고 수치스러워서 더는 못 다니겠다"라며 뛰쳐나갔고, 이를 바라보던 조현영은 변태라고 인상을 구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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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