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에서 이색적인 키스 대회가 열려 화제다.


24일(현지시각) 중국 다수의 매체는 중국 남서부 충칭에서 열린 '이색 키스 대회'에 대해 보도했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간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룰은 간단하다. 각양각색의 독특한 자세를 취하며 오래 동안 키스하는 커플에게 상이 돌아간다.




이날 참가한 커플들은 자기들만의 독특한 포즈로 사랑을 확인했으며, 몇몇 커플은 버티고 버티다가 정신을 잃고 중도 포기하기도 했다.


이날 우승은 포옹한 상태에서 약 1시간 동안 키스를 한 커플에게 돌아갔다.


한편, 지난 7월 중국 난닝 야외 수영장에서는 수많은 커플이 참가해 수중에서 여성을 안고 키스하는 게임이 펼쳐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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