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 비언


[스포츠서울]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오블리비언'이 화제다.


지난 1일 OCN은 오후 10시 50분에 영화 '오블리비언'을 편성했다. '오블리비언'은 TV에서는 최초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오블리비언'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2013년 작품으로 톰 크루즈와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등이 출연했다.


영화 '오블리비언'은 외계인의 침공으로 모두가 떠난 지구에서 마지막 정찰병인 잭 하퍼(톰 크루즈)가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하면서 지구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을 시작한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오블리비언'이 개봉한 당시 지난 2013년 4월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오블리비언'은 전날 하루 동안 7만 198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0만 943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전설의 주먹'은 같은 기간 6만 687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7만 5579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당시 북미 3783개관에서 개봉해 380만 불의 오프닝 수익(박스오피스 모조 예상치)을 기록하며 2위와 2배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로 북미 개봉 수익 1위를 달성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한편, 영화 '오블리비언'의 주연배우인 톰 크루즈는 최근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홍보로 내한해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팬 서비스를 선보여 큰 찬사를 받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영화 '오블리비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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