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 A가 최근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A는 한창 인기 절정이었을 당시 천사같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주변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실수로 물의를 빚은 이후, 연예계에서마저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한 명도 없자 “내가 주변에 잘못하고 살았나보다”라고 말한다는데요. A의 경우를 본 다른 연예인과 관계자들이 “안될 때 대비해서 우리도 조심하자”는 생각을 했다니, ‘반면교사’가 되긴 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지금이라도 주위를 돌아보며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최근 많은 드라마에서 남자 여자 배우들이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많거나 어린 역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나이보다 젊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등을 맡은 경우 이미지에 많은 신경을 쓰는데요. 보통 안경이나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한 배우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바꾸는 등 열정적으로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속 이미지에 최대한 맞추기 위해 최근 프로필 촬영을 다시 했다”고 전했습니다.

◇톱스타 B는 예전 스트레스 해소법이 스포츠카로 시내를 질주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교통 통행량이 많지 않은 시간대에 한강 다리를 마치 독일 ‘아우토반’ 달리듯 질주해 함께 탄 이들을 기겁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연예계에는 이처럼 ‘속도’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스타가 많다고 하네요. 또다른 스타 C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서울과 부산을 왕복 3시간 안에 질주하는 게 버릇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속도 위반은 엄연히 불법이기 때문에 아무리 스트레스가 쌓이더라도 교통 법규는 준수하는 게 맞겠죠?

◇연예계에는 가족이 안티인 연예인들이 종종 있습니다. 연예인 D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여서 설마 그런 어두운 가정사가 있으리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운데 D가 가족이 진 빚을 갚아주느라 허리가 휘었다고 합니다. 가족이라 버리지도 못하고 연예인으로 사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 같습니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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