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13일 영화 ‘미쓰 와이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에 응하고 있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한국과 중국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송승헌이 중국 배우 유역비와 열애설은 인정했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영화 촬영 후 자주 보지는 못하나 연락을 하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알렸다. 이어 “아직 양가 부모님을 만나 인사하는 관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 연예 매체 전민성탐은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 다음날까지 별장에 머물러 있었다. 영화 촬영을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송승헌은 중국 베스트 셀러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유역비와 로맨틱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송승헌은 오는 13일 엄정화와 부부로 출연한 영화 ‘미쓰와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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