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혜
[스포츠서울] 백승혜가 성형수술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백승혜는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남편인 그룹 원투 멤버 송호범과 함께 출연해 톡톡 튀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승혜의 남편 송호범은 "사실 아내 백승혜가 성형수술은 눈이랑 코 밖에 안 했다"며 "'성형 괴물'이라고 그만 놀렸으면 좋겠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승혜의 성형 사실과 관련해 그의 과거 사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뜨겁다.

백승혜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불과 5년 전인 것 같은데 싱싱했다. 추억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친구들과 여행 중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승혜는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우윳빛 각선미를 뽐냈으며,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우월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승혜는 자신이 공개한 사진 하단에 '리즈시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백승혜는 2007년 송호범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송지훈, 아들 송지율, 딸 송지유 양을 두고 있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백승혜 SNS 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