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여자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민아(23·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한일전에 출전한 가운데 그의 학창시절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민아는 지난 2009년 8월 여왕기축구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당시 스포츠서울에 찍힌 모습에서 이민아는 하얀색 머리끈을 한 앳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수줍어하는 모습의 이민아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보인 축구 실력으로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은 상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아는 지난 4일 한일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한국의 2-1 승리에 공헌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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