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한화 정근우 \'아~ 화난다\'
[대전=스포츠서울 최승섭기자] 한화 정근우 / thunder@sportsseoul.com

[문학=스포츠서울 김경윤기자]한화 공격의 핵 정근우(33)가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 관계자는 “정근우가 8월 2일 대전 KIA전 경기 중 다이빙 캐치를 하다 미세한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몸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김성근 감독님께서 판단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정근우는 밝은 표정으로 경기 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방송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정근우는 지난 4월 22일 경기 이후 팀 78경기 중 77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공격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시즌 타율 0.288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선 타율 0.308을 마크했다. 지난 2일 대전 KIA전에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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