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2일 SNS에는 최자와 설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자와 설리는 다정하게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달달한 연인 같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8월 최자는 설리와 계속되는 열애설 의혹에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에 담지도 못할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친구에게 나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돼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7월부터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해 지난 6월 에프엑스 탈퇴설에 휘말렸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와 관련해서 결정된 것은 없다. 설리의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뉴미디어팀 석혜란 인턴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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