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암살 제공|쇼박스

[스포츠서울 김정란기자]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과 오프닝 스코어, 최단기간 500만 돌파,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 제공/배급 ㈜쇼박스]이 2015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올해 최단기간 500만 관객 돌파,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암살’이 8월 2일 오전 7시 30분 6,194,849명의 관객을 동원(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연평해전’ (누적관객수 6,021,035명)을 제치고 2015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이한 ‘암살’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585,705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600만 관객을 돌파, 할리우드 시리즈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등장에도 흔들림 없는 관객 동원력을 입증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어 올해 한국영화를 대표할 흥행 주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개봉 11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은 2주차 주말에도 꾸준한 상승세로 예매율 31.3%(8/2(일) 오전 7시 30분 기준)와 좌석점유율 1위(71.8%)를 차지한 것은 물론, 관람객 평점 또한 개봉 이후 변함없이 9점 대(네이버 9.09, CGV 9.2, 롯데시네마 9.1)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장기흥행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암살’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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