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짧은 치마를 입고 전동 킥보드 일명 '세그웨이'를 즐기는 커플이 화제다.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한 동영상 싸이트에는 '세그웨이에서 섹시 춤 추기'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커플로 보이는 외국인 남녀가 세그웨이를 타고 유럽 곳곳을 여행하고 있다.


특히 짧은 꽃무늬 치마를 입은 이 여성은 몸을 낮추고 엉덩이를 심하게 흔드는 '트워킹(Twerking)'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트워킹 댄스는 올해 초부터 미국을 들썩이게 한 춤의 한 종류로, 다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미국 내 방송에서 조차 금지된 춤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섹시하다!", "이런 춤을 세그웨이 위에서 추다니!", "대단한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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