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걸스데이 멤버들의 막내 혜리는 끔찍하게 챙겨야죠?

[스포츠서울 박진업기자] ‘사랑하는 우리 막내 혜리는 언니들이 잘 챙겨야죠!’

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민아가 막내 멤버 혜리를 ‘끔찍히도’ 챙기고 나섰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진행된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멤버 혜리는 타 방송 촬영으로 인해 함께 참석하지 못했는데 대신 언니들이 막내 혜리 챙기기에 바빴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한 혜리는 실물 사진으로 만든 패널로 자리에 함께 했는데 장난기가 가득한 언니들의 ‘끔찍한’ 막내 챙기기의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우선 리더 소진을 시작으로 포토타임에서 개인 촬영을 하면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걸스데이

[SS포토]걸스데이 소진, \'어느 멋진 날 찍고 왔어요!\'

‘완전히 내려놓고 놀다가 왔어요!’

여행에서의 흥은 여전히 가시지 않는 듯한 소진.

[SS포토]걸스데이 유라, \'리얼리티 보면 좋아해주실 것\'

[SS포토]걸스데이 유라, \'다리 살짝 올릴게요!\'

혜리와 함께 ‘먹방’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멤버 유라도 깜찍하게!

[SS포토]걸스데이 민아, \'어느 멋진 날 많이 시청해주세요!\'

[SS포토]걸스데이 민아, \'하트와 함께 키스 날려요!\'

눈웃음이 일품인 민아는 하트와 함께 키스까지 날리며 잔뜩 신이 나 있는데...

[SS포토]걸스데이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

‘혜리는 패널로 함께 했어요! 우리 혜리 위주로 찍어주세요!’

패널까지 끼워넣으며 막내를 챙기는 걸스데이 멤버들, 그런데 민아의 손가락의 위치가 심상치 않다.

장난끼가 발동한 언니들의 혜리 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걸스데이

‘여기는 혜리의 배꼽!’

[SS포토]걸스데이 민아, \'혜리야! 코 파줄게!\'

‘여긴 우리 어여쁜 막내 혜리의 콧구멍!’

[SS포토]\'어느 멋진 날\'로 첫 리얼리티 예능 경험한 걸스데이

‘혜리도 포즈 좀 취해봐 우리처럼!’

하지만 혜리의 패널은 묵묵 부답

‘참석 못해서 이이잉~’하며 앙탈만 부리고 있고

[SS포토]걸스데이 민아, \'우리 막내 혜리 뽀뽀해줄게!\'

‘우리 예쁜 혜리! 뽀뽀해줄게!’

민아의 입술 공격에도 어쩔 수 없이 뺨을 내어주더니...

[SS포토]걸스데이의 유라, \'우리 막내 혜리코는 돼지 코!\'

장난이라면 혜리 못지 않은 유라의 콧구멍 공격에도 피할 수가 없다.

민아

포토타임을 끝으로 ‘막내 혜리 챙기기’가 끝나나 싶더니...

인터뷰를 하던 도중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민아.

‘죄송한데요... 우리 혜리 사진 좀 옆에 갖다 주시면 안되겠어요?’

[SS포토]걸스데이 민아, \'우리 막내 혜리도 챙겨야지!\'

인터뷰까지 잠시 중단하고 막내 혜리의 사진을 챙기는 민아.

걸스데이

‘아! 이제 뭔가 다 갖춰진 것 같아!’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다시 인터뷰 자리에까지 참석한 혜리... 아니 혜리의 패널은 앉을 수가 없어서 언니들 옆에 서 있었다.

걸스데이

‘혜리야! 너도 인사해야지!’

언니들의 넘치는 사랑 덕에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한 막내 혜리는 언니들에 의해 인사도 함께 하고 퇴장을 하기 시작했다.

걸스데이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네...’

이번엔 그냥 조용히 무대를 빠져나가나 싶었는데... 민아의 손가락은 다시 혜리의 배꼽으로!

막내 혜리는 다시 한 번 배꼽 굴욕을 당하고서야 무대에서 퇴장할 수 있었다.

‘끔찍하게도’ 막내를 챙기는 걸스데이 언니들의 사랑이 비록 패널이었지만 막내 혜리에게 끊임없이 향하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 그만큼 데뷔 첫 단체 여행과 예능 리얼리티 출연으로 더욱 돈독해진 걸스데이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현장이었다. 2015. 7. 30.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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