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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면 방송 캡쳐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마지막회를 앞둔 ‘가면’서 수애가 주지훈과 하룻밤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에서 수애는 자수를 결심하고 주지훈과 재회해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죽음의 위기를 벗어난 수애는 주지훈이 자신을 죽인 살인누명을 쓴 사실을 알고 사채업자에게서 탈출했다. 주지훈 역시 수애의 전화를 받고 그녀와 재회했다. 수애는 그 동안 모든일을 경찰에게 털어 놓고 자수하겠다고 하자 주지훈은 하루만 둘만의 행보간 시간을 보냈다.

‘가면’은 종영까지 마지막 한 회만 남겨든 가운데 뜨거운 작별키스로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피할 수 없는 이별을 앞두고 해피엔딩으로 끝이 날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을 선사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국 시청률 11.5%(닐슨코리아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면’은 오늘 밤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와 KBS2 ‘어셈블리’는 각각 7.9%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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