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 초기증상


[스포츠서울] 원형탈모를 호소하는 젊은 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원형탈모 초기 증상에 대한 배우 주상욱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10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주상욱은 원형탈모 초기 증상에 시달린 사연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당시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굿 닥터'를 언급하며 "'굿닥터'의 1,2화 대본을 처음 봤는데 대사가 많아도 그렇게 많을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상욱은 "그래도 과거 고사한 드라마가 히트를 쳐서 후회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어차피 내가 안 하면 누군가 한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병원에 가서 연기 공부를 했다. 너무 열심히 해서 원형탈모 초기증상까지 왔다"며 군데군데 빠진 머리털 상태를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상욱은 지난 9일 종영한 KBS 2TV '복면검사'에서 열연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