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방송인 사유리가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거침없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지상렬, 김태현, 한정수, 김종민, 이지혜, 사유리, 헨리, 성규 등이 출연해 친구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이지혜는 "사유리가 자꾸 가슴 수술을 하자고 한다"고 밝혔고, 사유리는 "친구랑 같이 가면 1+1해서 20% 세일을 해준다. 수박처럼 만들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혜는 억울하다는 듯 "사실 나는 안해도 된다"라고 말하자 MC 서장훈은 "그리 나쁘지 않다. 봐서 그런 게 아니고 잘 아니까"라고 해명에 나서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사유리는 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얼마 전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사유리의 집은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와 조망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아파트였다. 하지만 드레스룸을 열자 습기 때문인지 눅눅한 냄새가 났다. 사유리는 고층인데도 세탁기가 놓인 베란다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말했다.


청소를 잘 하는지 묻자 사유리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청소와 설거지다"며 "그나마 깨끗해 보이는 건 어제 청소 아주머니가 왔기 때문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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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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