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김희애가 '미세스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유아인과 찍었던 농염한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희애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밀회'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아인과 함께 섹시한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 김희애와 유아인은 서로 몸을 밀착하며 19살의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깊은 연인 사이의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아인의 섬세한 눈빛 연기는 사랑의 설렘과 불안함을 동시에 담고있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희애 역시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희애는 오는 8월 3일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강력반 팀장 최영진으로 분한다.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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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ELL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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