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 초기증상


[스포츠서울] 원형탈모를 호소하는 젊은 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원형탈모 초기증상에 대한 가수 아이유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12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서는 아이유가 출연해 앨범을 준비하면서 원형탈모가 생긴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유는 "머리를 해주는 언니가 내 머리에 구멍이 났다고 했다"라며 "사진을 찍어서 보여줬는데 정말 빠져 있더라"고 원형탈모 초기증상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학래는 "원형탈모는 불치병이 아니다"라며 "모발 이식 잘하는데 소개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아이유는 원형탈모가 밝혀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에 당시 아이유 측 관계자는 "살짝 그랬던 것일 뿐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9월 음악 페스티벌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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