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프로볼러로 변신한 신수지가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아찔한 플라잉 요가를 선보였다.

신수지는 지난달 21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UN 세계 요가의 날에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자리에 함께 한 신수지는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 플라잉 요가를 선보였다.

그녀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몸짓에 길거리를 행사에 참여한 이들 뿐만 아니라 길을 가던 시민들도 넋을 놓고 쳐다봤고, 신수지는 고난이도의 동작까지 무리없이 소화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UN세계요가의 날은 인도의 모디 총리가 지난 해 9월 유엔 총회에서 주장해 제정됐다. 이날 인도 외 세계 190여개국에서도 인도 대사관과 각국 요가 단체, 요가 학교 등의 주도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서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000명의 요가동호인 및 시민들이 시청광장에 모여 개막공연, 요가 퍼포먼스, 단체 요가에 참여했다.

<신수지 아찔한 플라잉 요가 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KvoHkIUPqKM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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