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파산 김준호 "개인 송사는 길어질 것 같다"
    • 입력2015-07-22 10:02
    • 수정2015-07-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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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 제공|와이트리
[스포츠서울]“개인 송사는 길어질 것 같다”

김준호는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말부터 올 상반기까지 코코엔터테인먼트 사태로 마음이 무겁고 힘겨운 날을 보냈다.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 송사도 겪고 웃음을 주어야 할 개그맨이 인상 찌푸릴 일을 드려 죄송하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날 김준호는 코코엔터테인먼트 파산 사태를 겪었던 심경은 물론 오는 8월 개막을 앞둔 세 번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 BICF)을 준비상황에 대해 전했다. 그는 “내 거취에 대한 오해와 억측이 많아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얼마전 아시다시피 코코가 파산이 됐다. 개인 송사는 계속 진행 중인데 길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김우종 대표는 기소 중지 상태다. 미국 영주권자라 어찌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황진구 부장판사)는 그가 공동대표로 있던 코코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김우종 대표이사가 자금을 횡령한 후 미국으로 잠적하자 소속 연예인들이 계약을 해지하고 회사를 떠났다. 사실상 업무가 정지된 가운데 지난 1월에는 회생 불가 판단을 내려 폐업을 공식 발표했으며 3월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이런 사이 동료 김대희가 제이디브로스를 설립하며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이적하며 배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는 014년 초 부터 연기자들이 정산을 못받아 나가기로 결심한 사람이 많았다. 버티타 돈을 못 주니깐 선택한 결과다. 배임을 했다고 하는데 제이디브로스와 관련해 나는 아무것도 한게 없다”고 알렸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11월 김우종이 도망간 후 문의가 많았다. 투자를 하겠다는 등 하지만 코코 자체 부채가 많고 내가 경영과 대표를 맡는개 부담스럽다. 개인으로 오라는데도 있었다. 현재 혼자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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