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소속사 대표였던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고소된 배우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이승규 씨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과거 클라라와 가수 지나의 볼륨 대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클라라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정이랑, 서유리와 함께 '브라앤더시티'라는 콩트를 선보였다.


당시 클라라와 지나는 쇼핑을 마친 후 아이스크림 집에 들렀고, "쇼핑이 피곤하다"며 자신들의 가슴을 테이블 위에 걸쳐놔 눈길을 끌었다.


또 "내 가슴이 싫다. 너무 커 불편하다"고 말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클라라, 몸매 좋다", "클라라, 지나 방송계 알아주는 글래머스타", "클라라, 요즘 뭐하나", "클라라. 방송활동 중단 후 어디서 지내고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는 이 회장을 협박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상 공동협박)로 고소된 클라라 이성민 씨와 아버지 이 씨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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