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스포츠서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엘리자베스 올슨의 데뷔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8월 개봉된 영화 '레드라이트'에서 천재 물리학자 킬리언 머피의 든든한 조력자 겸 연인 셀리 오웬 역으로 열연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청순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한국 상반기를 휩쓴 영화 '건축학개론'의 수지와 함께 할리우드에는 올슨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올슨과 수지는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라는 공통점 또한 가지고 있다. 할리우드의 패션 아이콘 애슐리 올슨과 메리 케이트 올슨 쌍둥이 자매의 막내 여동생인 엘리자베스 올슨은 패션 사업에 뛰어든 두 언니의 영향을 받아 할리우드의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손 꼽히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잘 어울린다",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둘 다 매력적이야",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어벤져스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5일(현지시각)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촬영하며 급격히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영화 스틸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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