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스포츠서울] 방송인 송해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송해가 출연해 자신의 장수 비결을 'BMW'라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내 건강의 비결은 BMW"라며 "B는 버스(Bus)고 M은 지하철(Metro), W는 걷기(Walking)를 뜻한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해는 "내 장수 비결은 첫째, 일찍 자고 일어난다. 둘째, 아침 밥을 꼭 먹는다"라며 "마지막으로 우거지 국밥을 먹는다. 칼슘과 노화 방지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소개했다.


당시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해, 대박", "송해, 건강한 이유가 있었다", "송해, 대단하다", "송해, 정말?", "송해,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해는 지난 1988년부터 28년간 KBS 1TV '전국노래자랑' 단독 MC를 맡고 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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