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북한 승무원들의 세련된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북한은 평양 순안국제공항 제2청사(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북한 언론 조선중앙TV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신청사는 이전 청사의 6배 크기로 면세점과 식료품 상점, 아동용품 상점, 식당, VIP 응접실 등이 구비돼 있다. 외관은 투명한 유리로 깔끔하게 장식했고, 탑승교를 통한 비행기 탑승도 가능하게 설계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여승무원들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준공식 영상에 등장한 승무원들은 통일된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밝은 얼굴을 하고 있다. 세련된 메이크업과 그들의 미모가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달 2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동생 김여정을 전용기에 태우고 하늘에서 신청사를 둘러봤으며, 완성된 신청사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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